협력사 4129개…대금 매년 50조원 이상
재생에너지 비중 29%…R&D 3년간 5조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 보고서 2026.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2026.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9/NISI20260629_0002172296_web.jpg?rnd=20260629090105)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 보고서 2026.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2026.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구매대금 약 157조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창출된 가치가 협력사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성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협력사는 지난해 말 기준 4129개에 달한다. 지급한 대금은 지난해 54조7877억원 등 최근 3년간 157조원이다.
협력사에게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기업규모별로 대금 지급 조건을 차등 운영 중이다.
대기업 집단에 해당하면 90일, 중견기업은 60일, 그외 중소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현금 지급 조건을 적용 중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85%를 차지하는 전력 부문을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해 2025년 기준 29%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2030년 65%,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RE100 로드맵을 이행 중이며, 주요 해외 사업장은 2030년까지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연구개발(R&D)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이후 R&D에 누적 5조원 이상을 투입했으며, 연간 투자 규모도 2023년 1조 5925억원에서 2025년 1조 8765억원으로 약 18% 증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과 상생경영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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