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韓축구, 바닥부터 다시 시작…발목 잡은 근원 정리해야"[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28 14:22:01

최종수정 2026/06/28 14:54:23

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 수모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6.19. photo1006@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의)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숨죽이며 지켜봤지만,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다"라며 "너무나 아쉽다. 속이 상해 어쩔 줄 모르다 그저 멍하니 하늘을 바라봤다"고 적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골 득실 -1)에 그치며 조 3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조 3위 간 경쟁에서 상위 8위 안에 들면 32강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8위 밖으로 밀려나 최종 3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 장관은 "어디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는지, 무엇이 우리의 발목을 잡은 근원이었는지, 그동안 숱하게 이야기해 온 수많은 논의를 정리하고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마음이 다시 모아지는 그날까지 정부가 나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챙기겠다"며 "한국 축구가 넘어졌지만, 기필코 다시 일어나겠다"고 덧붙였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은 축구대표팀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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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韓축구, 바닥부터 다시 시작…발목 잡은 근원 정리해야"[월드컵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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