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는 탈락했지만…북중미 대회, 내일부터 32강 시작[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28 14:40:03

최종수정 2026/06/28 15:14:24

29일 오전 4시 남아공-캐나다 경기로 스타트

브라질-일본·포르투갈-크로아티아 등 빅매치

아르헨과 '기적의 팀' 카보베르데도 볼거리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대진표. (사진=FIFA 월드컵 SNS 캡처) 2026.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대진표. (사진=FIFA 월드컵 SNS 캡처) 2026.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여정은 조기에 끝났지만, 대회의 꽃이라고 평가받는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28일(한국 시간) J조, K조, L조 3차전까지 진행되면서 월드컵 조별리그 일정이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A조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 충격패를 당했던 한국은 조 3위 8개 국가에 주어지는 토너먼트 티켓을 노렸지만, 이날 일정 결과로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 순위는 34위로, 한국의 월드컵 본선 최저 성적을 받아들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은 막을 내렸지만, '전 세계 축구 축제'는 토너먼트로 향한다.

시작은 오는 29일 오전 4시 펼쳐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캐나다의 맞대결이다.

한국이 남아공전에서 무승부만 거뒀어도 이 경기는 홍명보호의 일정이었지만, 남아공이 최초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나가고 있다. 2026.06.28. kmn@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나가고 있다. 2026.06.28. [email protected]

이후 30일 오전 2시 일본이 '남미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반전에 도전한다.

같은 날 오전 5시30분에는 독일과 파라과이가, 오전 10시에는 네덜란드와 모로코가 격돌한다.

7월1일 오전 2시에는 코트디부아르와 노르웨이가, 오전 6시에는 프랑스와 스웨덴이 맞대결을 펼친다.

오전 10시에는 멕시코와 에콰도르가 16강 티켓을 놓고 싸운다.

2일 오전 1시에는 잉글랜드-콩고민주공화국, 오전 5시엔 벨기에-세네갈, 오전 9시에는 미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경기한다.

3일 오전 4시에는 스페인-오스트리아, 오전 8시에는 포르투갈-크로아티아, 오후 12시에는 스위스-알제리가 맞붙는다.

마지막인 4일에는 오전 3시 호주-이집트, 오전 7시 아르헨티나-카보베르데, 오전 10시30분 콜롬비아-가나가 격돌한다.

이번 32강에서는 브라질-일본, 네덜란드-모로코, 코트디부아르-노르웨이, 프랑스-스웨덴, 포르투갈-크로아티아 등이 빅매치로 평가받는다.

[휴스턴=AP/뉴시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운데)가 26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친 후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3무 전적으로 토너먼트에 오른 카보베르데는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2026.06.27.
[휴스턴=AP/뉴시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운데)가 26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친 후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서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3무 전적으로 토너먼트에 오른 카보베르데는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2026.06.27.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기적의 팀' 카보베르데를 만나 팀 전력과 상관없이 많은 이목을 끌 거로 보인다.

32강 일정에서 승리하는 팀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 16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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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탈락했지만…북중미 대회, 내일부터 32강 시작[월드컵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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