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염증' 삼성 배찬승, 프로 데뷔 첫 1군 말소…SSG 이로운 복귀

기사등록 2026/06/27 16:02:4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삼성 배찬승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5.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삼성 배찬승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영건 배찬승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배찬승과 내야수 박계범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휴식을 마치고 이날 선발 등판하는 원태인과 투수 이재익이 빈 자리를 채웠다.

삼성 관계자는 "배찬승이 왼쪽 어깨에 가벼운 염증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가벼운 염증이고, 휴식을 겸해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삼성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배찬승이 시즌 도중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인이던 2025년 불펜의 주축으로 자리잡은 배찬승은 65경기에 등판해 50⅔이닝을 던지며 2승 3패 19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7경기에서 28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9홀드 평균자책점 2.54를 작성, 한층 발전한 모습을 자랑했다.

박계범은 허리 쪽에 불편함을 느껴 엔트리에서 빠졌다.

부진 탓에 2군에 내려갔던 SSG 랜더스의 우완 불펜 투수 이로운은 재정비를 거치고 1군에 복귀했다.

이로운은 지난해 SSG 필승조로 활약하며 75경기 6승 5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1.99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홀드 부문 2위였다.

그러나 올 시즌 34경기에서 5승 3패 5홀드 평균자책점 7.04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결국 지난 1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이로운은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열흘 만에 돌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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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염증' 삼성 배찬승, 프로 데뷔 첫 1군 말소…SSG 이로운 복귀

기사등록 2026/06/27 16:02: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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