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에서 특정 집단 카르텔 문제 관련 질의 중 답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한성숙)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21337772_web.jpg?rnd=20260626112406)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한성숙)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한축구협회 운영 논란과 관련, "제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온 국민이 분노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특정 카르텔이 권한을 독점하는 문제를 철저하게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발언은 우리 사회의 높은 청소년 자살률 관련 질의 도중 나왔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이 겉으로, 형식적으로 민주주의가 대단히 발전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삶의 많은 영역에서 많은 장벽을 유리천장을 마주치게 된다. 아무리 땀을 흘리고 노력해도 내 삶이 개선되지 않는 경험을 한다"고 했다.
또 "좀 생뚱맞지만 축구협회 카르텔, 특정 대학 카르텔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매년 언론에 나온다"며 "특정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국가대표가 되지 못하고, 국가대표가 설사 된다 하더라도 벤치를 지켜야 한다는 게 고착화돼 있다. 이런 카르텔이 대한민국 곳곳에 있다. 그것을 아이들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총리로 부임하시면 이(청소년·청년 자살) 문제에 대해서 정말 국민이 느낄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통해서 국민이 더 이상 절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없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어떤 집안에서 태어나건 열심히 성실하게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도 배제되는 일은 적어도 한국 사회에서는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의 본보기를 반드시 세워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 후보자는 이에 "이번 정부 들어서 대통령께서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것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며 "어느 환경에서든 사람의 목숨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제일 집중하자 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1000명(지킴) 프로젝트'라는 것을 진행하면서 올해 4월 데이터를 보니까 지금 자살 숫자가 줄고 있다"면서 "다만 청소년과 청년에서는 감소 수치가 보이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우리가 집중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 후보자는 이날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특정 카르텔이 권한을 독점하는 문제를 철저하게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을 두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발언은 우리 사회의 높은 청소년 자살률 관련 질의 도중 나왔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이 겉으로, 형식적으로 민주주의가 대단히 발전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삶의 많은 영역에서 많은 장벽을 유리천장을 마주치게 된다. 아무리 땀을 흘리고 노력해도 내 삶이 개선되지 않는 경험을 한다"고 했다.
또 "좀 생뚱맞지만 축구협회 카르텔, 특정 대학 카르텔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는 이야기가 매년 언론에 나온다"며 "특정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면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국가대표가 되지 못하고, 국가대표가 설사 된다 하더라도 벤치를 지켜야 한다는 게 고착화돼 있다. 이런 카르텔이 대한민국 곳곳에 있다. 그것을 아이들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총리로 부임하시면 이(청소년·청년 자살) 문제에 대해서 정말 국민이 느낄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통해서 국민이 더 이상 절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없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모든 국민이 어떤 집안에서 태어나건 열심히 성실하게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도 배제되는 일은 적어도 한국 사회에서는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의 본보기를 반드시 세워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 후보자는 이에 "이번 정부 들어서 대통령께서 목숨을 살리는 정부라는 것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며 "어느 환경에서든 사람의 목숨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제일 집중하자 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1000명(지킴) 프로젝트'라는 것을 진행하면서 올해 4월 데이터를 보니까 지금 자살 숫자가 줄고 있다"면서 "다만 청소년과 청년에서는 감소 수치가 보이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우리가 집중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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