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74.9조원 순주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6일 국제유가 고공행진, 중동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6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166위안으로 전날 1달러=6.8209위안 대비 0.0043위안, 0.063%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2107위안으로 전일 4.2124위안보다 0.0017위안, 0.04% 올랐다. 2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405위안, 1홍콩달러=0.86942위안, 1영국 파운드=8.9832위안, 1스위스 프랑=8.4046위안, 1호주달러=4.7021위안, 1싱가포르 달러=5.2526위안, 1위안=227.05원(0.4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10시59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7995~6.799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021~4.2026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6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799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2007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6일 공개시장 조작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자금 2315억 위안(약 52조6755억원)을 시중에 풀었다.
금주 인민은행은 역레포 2조2655억 위안을 공급하고 기한을 맞은 역레포 1조9358억 위안을 회수하면서 유동성 3297억 위안(74조9870억원)을 순주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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