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너나위가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해 현실적인 재테크 생존 전략을 직장인들에게 전했다. (사진=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TV'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1350_web.jpg?rnd=20260626155639)
[서울=뉴시스] 너나위가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해 현실적인 재테크 생존 전략을 직장인들에게 전했다. (사진=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TV'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평범한 직장인에서 100억원대 자산가가 된 재테크 전문가 너나위가 자산시장의 큰 변동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직장인들에게 전했다.
26일 너나위는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해 "재테크는 결혼과 비슷하다"며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보다 내가 어떤 유의 사람인가가 정립되어 있어야 거기에 맞는 전략이 나오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현재 전월세 시장과 주식시장, 환율이 모두 물려 돌아가는 위기 상황임을 공유하며 인생에서 시장의 이면을 읽는 눈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이 영향을 주는 것은 정작 매매 시장보다 전세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는 12년 동안 투자하면서 주식, 부동산, 임대료가 전부 다 오르는 상황은 처음이라며 시장의 과열을 짚어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156만~157만 원 선까지 치솟고 외곽 지역인 창동의 구축 아파트마저 한 달 만에 보증금 2000만 원, 월세 30만 원이 급등한 사례를 제시하며, "토지거래허가제와 입주 물량 부족으로 신규 전월세 출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성향에 대해서는 "지수가 여기서 꺾여서 가격이 떨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통제할 수 없는 위험인 '빚투(빚내서 투자)'나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코스피의 롤러코스터 장세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욕심을 내려놓고 절대로 빚을 내지 않는 단순한 기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나위는 거주 불안을 느끼며 주식 시장에 몰두하는 직장인들을 향해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1년, 2년, 3년 시간이 지나 만기가 되면 그때 집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조급해지기 쉽다"며 시장을 무작정 낙관하기보다 앞으로 임대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것을 고려해 스스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단언했다.
이어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현금 보유'를 추천했다. 너나위는 6월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수준인 1550원을 넘나들고, 미국 연준의 새 의장 캐비너시가 매파적 메시지를 던진 상황을 데이터로 제시했다. 이처럼 거시 경제 변수가 우호적이지 않을 때는 "현금이야말로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위기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줄 최고의 무기이므로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성공과 부를 원하는 태도에서도 "빠른 은퇴를 원하는지 강남에 살고 싶은지에 따라 배당 투자나 부동산 갈아타기 같은 전략이 달라진다"며 "내 라이프스타일과 원하는 삶이 먼저 그려져야 한다"고 솔직한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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