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익 전년比 96% 증가한 1조3000억 전망
![[서울=뉴시스] LG이노텍의 대면적, 초대면적 FC-BGA 기판 샘플 2종 (사진=LG이노텍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6/NISI20260616_0002162506_web.jpg?rnd=20260616175302)
[서울=뉴시스] LG이노텍의 대면적, 초대면적 FC-BGA 기판 샘플 2종 (사진=LG이노텍 제공) 2026.06.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연속 서프라이즈와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6일 리포트를 통해 LG이노텍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0% 증가한 20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33%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은 8066억원으로 추정되며, 2021년 하반기(7655억원) 이후 5년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1조3000억원, 내년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으로 추정, 2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을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가동률이 100% 근접한 가운데 판매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고, 1분기부터 기대치를 상회하고 있는 광학 솔루션의 하반기 신제품 판매 가격도 전년대비 큰 폭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학 솔루션 출하량이 매년 최대치 경신이 예상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업체의 고성능 AI 기판 수요 증가와 함께 AI 반도체 공급 부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 베라 루빈 (Vera Rubin)과 루빈 CPX에 탑재될 SOCAMM2, GDDR7 등 차세대 AI 플랫폼에는 고성능 CSP 기판 수요가 동반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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