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극적 32강, 당장 내일 확정되는 경우의 수는?[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25 22:34:48

최종수정 2026/06/25 22:38:03

D조 호주 혹은 파라과이가 일정 점수 차 이상 승리

E조에서는 에콰도르·퀴라소가 이기지 않아야

F조에선 스웨덴이 일본에 2점 차 이상으로 패배해야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6.06.25. photo1006@newsis.com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홍명보 감독이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충격 패에도 불구하고 극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홍명보호는 25일(한국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0-1로 졌다.

무승부만 거뒀어도 자력으로 조 2위 토너먼트 진출을 이뤄낼 수 있었으나, 패배하면서 3위로 추락했다.

다행히 아직 탈락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조 1, 2위뿐 아니라 조 3위 중 성적 상위 8개 국가가 토너먼트에 합류하는 까닭이다.

조 3위 순위는 승점,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가린다.

이 항목들로도 순위가 나뉘지 않으면 페어플레이 점수로 32강 팀이 결정될 수도 있으며, 최후의 수단으로는 최신 FIFA 랭킹까지 계산한다.

12개의 3위 팀 중 홍명보호 밑에 4개의 국가만 있으면 32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이미 1승2패(승점 3)에 득실 차 -3인 스코틀랜드가 한국(승점 3·득실 차 -1) 밑으로 확정됐다.

즉 오는 26일 진행되는 D, E, F조의 3위 팀들이 한국보다 승점이 낮거나 득실 차가 떨어지면 홍명보호는 바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무려 3개 조의 경우의 수가 한 번에 맞아 떨어져야 하는 만큼 높은 확률은 아니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홍명보 대한민국 감독이 교체되어 나오는 김민재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2026.06.25. kmn@newsis.com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홍명보 대한민국 감독이 교체되어 나오는 김민재에게 악수를 건네고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먼저 D조에선 호주(2위)와 파라과이(3위) 중 한 팀이 승리를 기록해야 한다.

두 팀은 나란히 1승1패로 승점이 3점으로 동일하지만, 호주(득실 차 0)가 파라과이(득실 차 -2)보다 득실 차에서 앞서 2위로 기록돼 있다.

호주가 1점 차 이상으로 승리하게 되면, 파라과이는 1승2패로 한국과 승점 3은 같지만 득실 차에서 밀려 홍명보호보다 아래에 자리한다.

파라과이가 2골 이상 차의 승리를 거둬도 된다. 무승부만 아니면 된다.

E조에서는 에콰도르(3위), 퀴라소(4위·이상 1무1패)가 승리하지 않아야 한다.

에콰도르는 독일(2승)을, 퀴라소는 코트디부아르(1승1패)를 각각 상대한다.

두 팀 중 한 국가만 승리해도 한국보다 승점이 많아진다.

이에 패배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홍명보호보다 낮은 승점이 확정된다.

마지막 F조에선 3위 스웨덴(1승1패·득실 차 0)이 2위 일본(1승1무)에 2점 차 이상으로 패배해야 한다.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6.25. kmn@newsis.com
[과달루페(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24일(현지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6.25. [email protected]

이 3가지 조건이 한 번에 맞아 떨어지면 홍명보호는 단 하루 만에 32강을 확정하게 된다.

한국 시간 순으로는 E조가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시작한다.

이후 오전 8시 F조가 진행되며, 마지막 D조는 오전 11시에 킥오프한다.

한편 통계 매체 '옵타'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을 87.6%로 낙관하고 있으며,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무려 94%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홍명보호 극적 32강, 당장 내일 확정되는 경우의 수는?[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25 22:34:48 최초수정 2026/06/25 22:38:0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