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인천보훈병원에 심장내과 전문의 파견

기사등록 2026/06/26 07:26:36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국가유공자들의 심혈관질환 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천보훈병원(병원장 윤정로)에 심장내과 전문의를 파견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보훈병원은지난 25일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 회의실에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진료 지원 및 지역 필수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천대 길병원은 7월부터 심장내과 전문의를 인천보훈병원에 파견해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인천보훈병원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이지만, 심장내과 전문의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전문 진료 수요를 충분히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체계 강화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장내과 진료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정로 인천보훈병원장은 "고령의 보훈 환자들에게 심장질환 진료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가천대 길병원의 전문의 파견으로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국가유공자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이번 협약은 병원의 설립자인 이길여 총장의 박애, 봉사, 애국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6·25전쟁 기념일에 협약을 체결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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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보훈병원에 심장내과 전문의 파견

기사등록 2026/06/26 07:26: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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