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 자체 AI 기술 외국어 학습 실증…사이버외대와 협업

기사등록 2026/06/25 15:34:41

'AI 기반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보험연수원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보험연수원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보험연수원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대학 외국어 교육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보험연수원은 전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AI 기반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연수원이 개발해온 생성형 AI 기반 기술을 대학 학습 현장에 적용해 효과성을 실증하는 첫 사례이다.

사이버한국외대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AI 기반 교육 및 디지털 학습 콘텐츠 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과 문휘창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김병철 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외국어 교육 및 실습형 학습 콘텐츠 개발·운영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실무형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 ▲교육 콘텐츠 및 학습 플랫폼 관련 정보 교류와 연구 ▲교육·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협약 추진 과정에서 실제 외국어 강의 교안을 활용한 기술 테스트를 통해 연수원이 개발한 1대 1 방식의 'AI 외국어 롤플레이'와 'AI 외국어 면접' 솔루션 기술의 교육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기술검증(POC) 및 시범사업을 통해 AI 기반 교육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우수한 성과를 확인할 경우 이를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험연수원은 이 밖에 보험업계와 금융권, 교육기관 등과 연수원 AI 기술 도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AI 기술 콘텐츠 제휴 및 공급 사업은 조만간 출범하는 AI 신설법인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하 원장은 "이번 MOU는 연수원의 AI 기술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교육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대학 뿐만 아니라 보험과 금융, 산업 전반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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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25 15:34: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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