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ESG 코리아 어워즈'서 서울 지역 대상 수상

기사등록 2026/06/25 15:36:32

226개 지자체 60개 지표 평가

RFID 종량기 보급률 71%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하루 8t 감축 성과

[서울=뉴시스]지난 23일 개최된 '2026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양천구가 서울 지역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23일 개최된 '2026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양천구가 서울 지역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2026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문 서울 지역 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ESG 코리아 어워즈는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정책, 사회 기반, 소통·참여 등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탄소중립기본법,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기준을 반영한 60개 지표와 106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삼았다.

구는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 전반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서울 지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폐기물 감량 성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 주민 참여형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표 사례는 공동주택 중심의 RFID 기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확대 설치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기준 RFID 종량기를 1100여 대까지 확대 보급했으며 적용 가구는 6만 가구를 넘어섰다.

RFID 종량기 보급률은 2022년 37.1%에서 2024년 71%로 높아졌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90t에서 82t으로 줄어 8t 감축 효과를 냈다.

탄소중립 관련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정원도시 양천'을 위해 지난해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생활권 전역에 1004개 테마 정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신재생에너지 확산, 친환경 차량 보급과 인프라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지구를 지키는 EGG 탐험대', 환경 인형극, 찾아가는 환경교육, 환경의 날 행사, 해우리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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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ESG 코리아 어워즈'서 서울 지역 대상 수상

기사등록 2026/06/25 15:36: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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