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맨 출신 전 남편과의 갈등을 털어놨던 A씨가 추가 폭로에 나섰다.
25일 온라인상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전 남편 B씨와 관련한 글을 올렸다.
A씨는 "2018년 8월 9일 협의이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7년을 살고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생활 중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 전 시부모가 반복적으로 돈을 빌려 갔다고도 했다.
A씨는 손글씨로 작성한 메모도 공개했다. 메모에는 "13년째 싸우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양육비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씨는 "13년 만에 찾아와 아이한테 욕을 하더라"며 "네가 뭔데 학원에 다니냐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양육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 감치까지 다 해봤다"고 했다. 이어 "15일 감치 처분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결국 합의 과정에서 500만원을 받았다"며 "밀린 양육비를 달라고 했지만, 이후에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최근 추가로 공개한 글에서 미지급 양육비 액수가 9627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2022년 한 부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그맨 출신 전 남편과의 갈등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는 전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 폭언, 폭행 의혹 등이 다뤄졌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특정 인물이 거론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당시 지목된 인물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양육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 아니다", "방송 내용이 왜곡됐다"는 취지로 반박한 바 있다.
이번 폭로 역시 A씨의 주장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