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 '야장' 거점 생기나…오세훈 "야간경제 활성화 추진"

기사등록 2026/06/25 15:30:01

최종수정 2026/06/25 17:54:24

국회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초청 특강

"도시 경제에 야간 경제 비중 굉장히 높아"

"야간경제 활성화 공약, 7월부터 추진 준비"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초청 특강에서 강연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초청 특강에서 강연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공약인 야간경제 활성화와 관련, "도시 경제를 떠받치는데 야간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다"면서 "7월부터 (공약 추진이) 본격적으로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초청 특강에서 '6·3 지방선거 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오 시장은 도시경쟁력 강화 등 지난 5년 간 추진해 온 정책을 이번 6·3 지방선거 승리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하면서, 다음 목표와 관련해 '나이트 메이어'에 대해 언급했다.

나이트메이어는 도시의 야간 경제와 밤 문화를 활성화하고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정책 모델을 말한다.

오 시장은 "이번에 이 야간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을 제가 했다"면서 "우리 사회도 이제 어느덧 성숙한 시장경제 단계에 진입을 해서 저녁 식사 후에는 일찍 가정으로 돌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이 정착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노래방을 비롯한 야간 경제가 전부 쇠퇴일로에 있다"고 짚었다.

이어 "근데 사실 도시 경제를 떠받치는데 이 야간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높다"면서 야간 경제 활성화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오 시장은 몇몇 해외 주요 도시에선 나이트메이어 시스템을 이미 도입하고 있다는 점, 25개 자치구에서 특색있는 야장을 한 곳씩 추천 받아 지정해 야간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나이트메이어 시스템이 "아마 7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에 참석한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에 참석한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이날 오 시장은 서울의 다음 목표로 '삶의 질 특별시'와 '글로벌 톱3 도시'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세계 6위인 서울의 도시경쟁력지수를 올해 안에 5위로 높이고, 2030년까지 세계 3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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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 '야장' 거점 생기나…오세훈 "야간경제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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