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될 것"

기사등록 2026/06/25 14:55:42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 정상화' 등 시급

"노후된 지역 빠르고 합리적인 정비 추진"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

[고양=뉴시스]민경선 경기 고양시장 당선인.(사진=민경선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민경선 경기 고양시장 당선인.(사진=민경선 당선인 인수위원회 제공)[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습니다."

민경선 경기 고양시장 당선인은 25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말이 아닌 확실한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을 보여주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이번 6·3지방선거에서 60.64%(32만7366표)의 득표율을 얻어 36.14%(19만5116표)득표율에 그친 현역 시장인 이동환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고양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장기 표류 중인 'K-컬처밸리 아레나 사업 정상화'와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을 꼽았다.

민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두 사안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하고 있는데  특히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직접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며 "또 고양시의 과제 중 하나인 교통 혁신과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선거 기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일산신도시 재건축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일산신도시 아파트의 기준용적률을 350%까지 상향하고 성사, 화정, 능곡, 행신, 탄현 등 노후 다가구주택의 규제 완화를 병행하여 빠르고 합리적인 정비를 추진하겠다"며 "일산신도시의 경우 기존의 300% 수준으로는 주민들의 추가 분담금이 과도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용적률 상향을 통해 분담금을 낮추고 재건축을 현실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민 당선인은 "이제는 편 가르기가 아닌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통합과 협력의 시간"이라며 "민경선을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분들의 목소리도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시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들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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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25 14:55: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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