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송이.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218_web.jpg?rnd=20260625151205)
[서울=뉴시스] 한송이.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탈북민 출신 유튜버 한송이가 북한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한송이, 미남 꼬시고 싶어서 탈북했는데 자꾸 이상준이랑 엮이는 자본주의 앞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송이는 탁재훈에게 "북한에서도 탁재훈을 안다"며 "지금 북한 가면 젊은 처녀들에게 인기가 장난 아닐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의 과거 가수 활동명인 에스파파를 "미스터 파파고"라고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에 정착한 지 12년이 됐다는 한송이는 “북한에 돌아가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총살이다. 마빡에 곡사포를 맞는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대한민국에서 (김)정은이를 하도 씹어서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연애 경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송이는 "나는 모든 경험을 한국에 와서 해봤다"면서 "북한에서는 데이트를 못 해봤다. 아버지가 거의 수령님처럼 저를 감시했다. 북한은 피임이 잘 안돼 있어서 아빠의 감시가 엄했다"고 했다.
그는 북한의 대표적인 데이트 장소로 옥수수밭, 콩밭, 감자밭을 꼽았다. 한송이는 "워낙 그런 커플이 많으니까 군인들이 총을 가지고 순찰한다. 걸리면 호되게 얻어맞는다"고 했다.
그는 북한식 호감 표현 방법에 대해서는 "무조건 옥수수"라고 했다. 아울러 "옥수수랑 고추를 주면 좋아한다는 뜻"이라며 "북한에는 못 사는 집이 많으니까 먹을 것을 주는 게 플러팅이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