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변동성에 '화들짝'…거래소, 위클리옵션 상장 연기

기사등록 2026/06/25 14:22:22

최종수정 2026/06/25 16:12:24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거래소가 개별주식 위클리옵션 상장을 연기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증시 변동성 증폭의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고려해 연기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거래소는 투자자의 다양한 위험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자본시장의 상품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개별주식 위클리옵션을 상장할 예정이었다. 상장 예정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4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급격하게 커짐에 따라 상장 연기를 결정했다.

거래소는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시장의 안정적 운영과 상품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향후 시장 여건과 제반 준비 상황 등을 감안해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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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변동성에 '화들짝'…거래소, 위클리옵션 상장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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