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기부, 통합학술대회
![[서울=뉴시스] '제4회 중소벤처기업연구 통합학술대회' (사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70082_web.jpg?rnd=20260625135616)
[서울=뉴시스] '제4회 중소벤처기업연구 통합학술대회' (사진=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공) 2026.06.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K-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소벤처 관련 8개 학회와 학술대회를 열고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한 공동 생태계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기중앙회에서 '제4회 중소벤처기업연구 통합학술대회'를 열고 업계 성장을 도울 AX·DX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두의 성장, K-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전환'을 주제로 산업 환경 변화 속 미래 성장 전략과 정책 어젠다를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기업가정신학회,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한국경제법학회 등 8개 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글로벌 성장과 스케일업 전략 ▲메인 세션인 인공지능(AI)·AX·DX 시대, 중소기업 협업 생태계와 공동 혁신 전략 ▲디지털 경제와 공정 생태계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메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제조 AI 시장의 발전 방향 및 주요 정책 과제를 제시하는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의 특별 강연, 김희선 중기연 연구위원의 '이탈리아 협동조합 DX·AX 혁신 및 연대 기반 플랫폼 모델' 발표가 있었다.
박 대표는 제조업 AX에서 데이터 활용과 정부와 산업계 협력의 중요성을, 김 연구위원은 국내 협동조합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공동 거점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영태 한국창업학회장을 좌장으로 한 'AI·AX 시대, 중소기업 공동혁신 생태계 구축 전략' 좌담회에서는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기업·업종·지역·산학연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로 지원 확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AI가 산업 전반과 기업의 생산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관련 경험과 인프라 등의 여건으로 AX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조 중소기업 AX 대전환, 소상공인 AX·DX, AI 유니콘기업 육성, 지역 주도형 AX 대전환 등 4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데이터 축적에 있는 만큼 공동사업 노하우를 가진 협동조합 중심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탄탄한 협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이탈리아 사례처럼 우리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학계·정부·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공동 AX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조주현 중기연 원장은 "AX와 공동혁신 생태계, 글로벌 성장에 이르는 논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 및 연계로 중소벤처기업의 역량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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