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린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시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6.25 gorgeousk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69870_web.jpg?rnd=20260625104358)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린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시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6.25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5일 오전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응원전이 열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은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대형 전광판 앞에 모인 시민들은 붉은색 유니폼과 붉은 악마 머리띠, 짝짝이 응원도구 등을 들고 한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했다. 빨간 손수건을 머리에 두른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응원단장의 구호에 맞춰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이 광장 곳곳에 울려 퍼졌다.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로 찾은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치킨과 과자 등을 나눠 먹으며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어진 응원 열기는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환호와 박수로 이어졌다.
울산대학교 같은 학과 친구들과 함께 응원전에 참가한 김민준 씨는 "시험과 과제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러 왔다"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니 현장 분위기가 정말 뜨겁고 즐겁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소속 볼링팀 선수들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광장을 찾았다. 강경미(32) 씨는 "감독님의 제안으로 선수들과 함께 응원전을 보러 왔다"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울산지방법원 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광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짝짝이를 붙잡고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쳤다.
대형 전광판 앞에 모인 시민들은 붉은색 유니폼과 붉은 악마 머리띠, 짝짝이 응원도구 등을 들고 한마음으로 대표팀을 응원했다. 빨간 손수건을 머리에 두른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응원단장의 구호에 맞춰 “대한민국!”을 외치는 함성이 광장 곳곳에 울려 퍼졌다.
가족과 친구, 연인 단위로 찾은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치킨과 과자 등을 나눠 먹으며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어진 응원 열기는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환호와 박수로 이어졌다.
울산대학교 같은 학과 친구들과 함께 응원전에 참가한 김민준 씨는 "시험과 과제를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러 왔다"며 "많은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니 현장 분위기가 정말 뜨겁고 즐겁다"고 말했다.
울산시청 소속 볼링팀 선수들도 유니폼을 맞춰 입고 광장을 찾았다. 강경미(32) 씨는 "감독님의 제안으로 선수들과 함께 응원전을 보러 왔다"며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울산지방법원 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광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짝짝이를 붙잡고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쳤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린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6.25 gorgeousk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2169836_web.jpg?rnd=20260625102932)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가 열린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6.25 [email protected]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학생인 강희연(20) 씨와 김미나(21) 씨도 종강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이들은 "평소 축구를 좋아해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러 나왔다"며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반 17분과 22분 연이어 실점이 나오자 광장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선수들의 공격이 무산될 때마다 탄식이 흘러나왔고, 실점 직후에는 마치 찬물을 끼얹은 듯 광장 전체가 조용해졌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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