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
예방 교육·홍보 캠페인 등 진행해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2026년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8.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5304_web.jpg?rnd=20260618102037)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2026년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등 마약류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로 40회를 맞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지난 1987년 마약류 퇴치를 위해 힘쓴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식약처는 기념일을 맞아 마약류 의약품 안심수거 주간 운영, 청소년 상대 마약 예방 교육, 마약 오남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번 주에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약류 안심수거 주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참여 약국 및 참여 약국 소관 10개 지방정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다.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은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가 병세 호전 등을 사유로 복용하고 남아 방치되고 있는 마약류 의약품이 안전하게 수거 및 폐기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해당 사업 실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식약처는 캠페인 기간 집중적으로 홍보해 수거를 독려할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대처 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식약처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찰청과 협업해 동작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마약예방교육'을 오는 26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식약처는 해당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류 유혹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활동을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약류 관리 및 감시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공무원들은 통합 실무 교육을 받는다. 전국 마약류 관리·감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마약류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약류 담당 공무원들이 우리 사회의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취급 근절을 위해 현장 감시를 철저히 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취급 내역의 적정성을 분석해 점검에 활용하는 등 감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마약 오남용 홍보도 진행한다. 김용재 식약차장은 오는 26일 마약 오남용 홍보를 위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직접 시구에 나선다. 김 차장은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날 경기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대전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오남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와 처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인지하고 처방 흐름을 분석해 나가면서 식약처는 우리 사회에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끊어낼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식약처는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서 ▲마약류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제재 강화 ▲마약류 오남용 감시망 운영 ▲맞춤형 마약 예방 교육 ▲사회 재활 지원 확대 등을 올해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등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단호히 끊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엄정한 제재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로 40회를 맞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지난 1987년 마약류 퇴치를 위해 힘쓴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식약처는 기념일을 맞아 마약류 의약품 안심수거 주간 운영, 청소년 상대 마약 예방 교육, 마약 오남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번 주에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약류 안심수거 주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참여 약국 및 참여 약국 소관 10개 지방정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다.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은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가 병세 호전 등을 사유로 복용하고 남아 방치되고 있는 마약류 의약품이 안전하게 수거 및 폐기될 수 있도록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해당 사업 실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식약처는 캠페인 기간 집중적으로 홍보해 수거를 독려할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대처 능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식약처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찰청과 협업해 동작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마약예방교육'을 오는 26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식약처는 해당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류 유혹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활동을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마약류 관리 및 감시 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공무원들은 통합 실무 교육을 받는다. 전국 마약류 관리·감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마약류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약류 담당 공무원들이 우리 사회의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취급 근절을 위해 현장 감시를 철저히 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취급 내역의 적정성을 분석해 점검에 활용하는 등 감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마약 오남용 홍보도 진행한다. 김용재 식약차장은 오는 26일 마약 오남용 홍보를 위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직접 시구에 나선다. 김 차장은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날 경기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송출하는 등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대전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 오남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와 처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인지하고 처방 흐름을 분석해 나가면서 식약처는 우리 사회에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끊어낼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식약처는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서 ▲마약류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제재 강화 ▲마약류 오남용 감시망 운영 ▲맞춤형 마약 예방 교육 ▲사회 재활 지원 확대 등을 올해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등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단호히 끊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엄정한 제재로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