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2분기 영업익 2900억 전망
전력기기 초호황 국면에 최대 실적 예고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고속성장 관측
북미 이어 국내서도 전력기기 성장 기대
![[서울=뉴시스] 효성중공업이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초고압 변압기. (사진=효성중공업)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2/NISI20251222_0002024373_web.jpg?rnd=20251222110439)
[서울=뉴시스] 효성중공업이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초고압 변압기. (사진=효성중공업) 2025.12.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국내 전력기기 업계가 2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북미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초호황 영향이 본격화되며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반도체 공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만큼, 이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285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73.9% 증가한 수치다.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84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5.9% 늘어날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51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42.8%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력기기 업계가 2분기 대규모 영업이익 달성이 유력한 것은 글로벌 전력기기 초호황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미를 중심으로 노후 전력기기 교체 수요,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기기 신규 수요가 맞물리며 전력기기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내 전력기기 업계는 선제적으로 북미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수요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변압기 공장을 인수하며 현지 생산 거점을 구축한 상태다.
공장 인수부터 현재 진행 중인 증설까지 총 3억 달러(약 4600억원)를 투자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콴타서비스 측과 가스절연차단기(GCB) 합작 법인 '효성 하이코 브레이커' 설립 계약도 체결했다.
미국 현지에 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생산 거점 구축에도 나선 것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11년 국내 전력기기 업계 최초로 미국 앨라배마주에 변압기 공장을 설립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억 달러(3000억원)를 투입해 앨라배마주 제2공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력기기 업계가 북미 중심의 전력기기 초호황에 본격 진입하며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국내에서도 대규모 반도체 공장,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이 예고되는 만큼, 신규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북미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초호황 영향이 본격화되며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다.
여기에 국내에서도 반도체 공장,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만큼, 이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285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73.9% 증가한 수치다.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841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35.9% 늘어날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551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42.8%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력기기 업계가 2분기 대규모 영업이익 달성이 유력한 것은 글로벌 전력기기 초호황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미를 중심으로 노후 전력기기 교체 수요, AI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기기 신규 수요가 맞물리며 전력기기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내 전력기기 업계는 선제적으로 북미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수요 선점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변압기 공장을 인수하며 현지 생산 거점을 구축한 상태다.
공장 인수부터 현재 진행 중인 증설까지 총 3억 달러(약 4600억원)를 투자했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전력 인프라 기업 콴타서비스 측과 가스절연차단기(GCB) 합작 법인 '효성 하이코 브레이커' 설립 계약도 체결했다.
미국 현지에 변압기에 이어 차단기 생산 거점 구축에도 나선 것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11년 국내 전력기기 업계 최초로 미국 앨라배마주에 변압기 공장을 설립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억 달러(3000억원)를 투입해 앨라배마주 제2공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력기기 업계가 북미 중심의 전력기기 초호황에 본격 진입하며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국내에서도 대규모 반도체 공장,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이 예고되는 만큼, 신규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