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학원,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통합플랫폼 구축

기사등록 2026/06/25 12:00:00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토론회 개최

폭염·한파 인한 건강 영향 등 자료 확대 구축

[서울=뉴시스]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 전경.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천 서구 소재 국립환경과학원 전경. (사진=국립환경과학원 제공) 2023.11.2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는 26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에이아이센터에서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제8회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부처별 데이터를 공통의 기준으로 연계해 일괄 제공하는 국가 기후위기 적응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통합플랫폼은 폭우,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 요인에 대한 지역별 영향(피해)과 취약성 및 대비상황을 정량적인 통계수치와 시각화된 지도로 보여주는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비서를 통해 손쉽게 자료를 검색하고 가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토론회는 2022년 협의체 발족 이후 8회차를 맞는 통합플랫폼 구축 회의다. 올해는 다부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폭염 및 한파로 인한 건강 영향성과 병충해 및 농작물 생산성에 관련된 자료의 확대 구축을 논의한다.

전문가들을 ▲통합플랫폼 구축현황과 활용계획(국립환경과학원) ▲국가 기후위기 기반 데이터 구축 체계 연구(국가녹색기술연구소) ▲통합플랫폼 주요 기능과 개발 방향(솔리데오)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 활용방안(기상청) 등 플랫폼 및 기반 데이터 관련 발표에 나선다.

이어 ▲해양(연안재해) 부문 적응정보 플랫폼 고도화 방안(국립해양조사원) ▲수산분야 적응정보 구축 및 활용 방안(국립수산과학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후공시에 따른 홍수 리스크 분석(한국수자원공사) ▲농업·농촌 기후정보시스템 구축 및 적응정보 체계 재편 방안(한국농어촌공사) ▲생태계 기후대응 통합정보관리시스템(국립생태원) 등 분야별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기후탄소연구부장은 "이번 토론회는 부처 간 장벽을 허물고 흩어진 데이터를 융합해 국가 기후대응의 과학적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모든 국민이 일상 속 기후위험에 미리 대비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적응정보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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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통합플랫폼 구축

기사등록 2026/06/25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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