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3회전 승리 시 본선진출권 획득
![[서울=뉴시스] 권순우가 25일 광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 준결승에서 슈위슈오(대만·218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026.04.2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5/NISI20260425_0002120450_web.jpg?rnd=20260425152832)
[서울=뉴시스] 권순우가 25일 광주 남구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 준결승에서 슈위슈오(대만·218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2026.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권순우(202위·국군체육부대)가 2년 만에 메이저대회 윔블던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권순우는 2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로햄프턴 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아르튀르 제아(132위·프랑스)를 2-1(5-7 6-3 6-4)로 제압했다.
1세트 시작과 동시에 세 게임을 내리 따내며 기선을 제압하는 듯했던 그는 세트 중반 이후 범실이 쏟아지며 결국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이어진 2세트를 6-3으로 승리한 뒤 3세트에서도 시작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4로 승리, 2시간 41분 만에 역전승을 일궜다.
군인 신분인 권순우는 오는 7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에서 한국 선수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고, 이어 중국 우시오픈 챌린저도 제패하며 2024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윔블던 무대를 밟았다.
그의 3회전 상대는 알레한드로 모로 카나스(233위·스페인)다.
권순우가 예선 최종 3회전에서도 승리를 거둘 경우 예선 참가자 128명에게 단 16장 걸려 있는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