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와의 2차전 후반 교체 출전해 활약
![[애틀랜타=AP/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렐레보힐 모포겡(왼쪽)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공을 패스하고 있다. 2026.06.19.](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1350473_web.jpg?rnd=20260619023332)
[애틀랜타=AP/뉴시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렐레보힐 모포겡(왼쪽)이 18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체코와의 경기에서 공을 패스하고 있다. 2026.06.19.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총력전을 준비한다. 현지 언론은 렐레보힐 모포겡을 가장 주목할 선수로 뽑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소화한다.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최종 3차전에서 남아공을 상대로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을 확정한다.
반면 남아공은 필승이 목표다. 3차전을 앞두고 A조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만큼 한국전을 '전부 아님 전무' 각오로 임할 예정이다.
다만 100%의 전력은 아니다.
남아공 중원을 책임지는 테보호 모코에나는 경고 누적으로 한국전에 결장한다.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템바 즈와네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가운데 남아공 매체 IOL은 모포겡을 한국전 핵심 선수로 꼽았다.
남아공 리그 올랜도 파이리츠에서 뛰는 모포겡은 올해 포브스 아프리카가 뽑은 '2026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뽑힌 선수다.
지난 12일 열린 대회 1차전 멕시코전엔 결장했던 그는 19일 열린 체코전에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매체는 "모포겡은 지금까지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이 왜 남아공 최고의 기대주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지를 증명하고자 한다. 세계 최대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향후 선수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아공 축구 전설 닥터 쿠말로도 "모포겡은 체코와의 대회 2차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활약을 펼쳤다. 대단한 배짱을 가진 선수"라며 "그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것이 한국전의 해답이 될 수 있다. 모포겡이 한국전에서 자신의 인생 최대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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