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시간 72척 선박 통해 원유 수송
해상 운송 정상화 신호
![[워싱턴=뉴시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최근 24시간 동안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라이트 장관 자료사진. 2026.06.2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5/NISI20250925_0001952870_web.jpg?rnd=20250925054941)
[워싱턴=뉴시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최근 24시간 동안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라이트 장관 자료사진. 2026.06.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최근 24시간 동안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란 전쟁 여파로 위축됐던 해상 운송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24일(현지 시간) 이란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관련 포럼에 참석해 "지난 24시간 동안 72척의 선박에 실린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은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은 이 수로를 통한 물자 수송이 이뤄지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트 장관은 다만 "이란이 해협에 설치한 기뢰로 인해 원유 수송이 완전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이 재개되면서 유조선 운항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핵심 통로로,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요충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서 향후 6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개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현지 시간) 이란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관련 포럼에 참석해 "지난 24시간 동안 72척의 선박에 실린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은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은 이 수로를 통한 물자 수송이 이뤄지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트 장관은 다만 "이란이 해협에 설치한 기뢰로 인해 원유 수송이 완전한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중동 산유국들의 원유 수출이 재개되면서 유조선 운항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의 핵심 통로로, 세계 에너지 공급망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요충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7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에서 향후 6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개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