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도 사상 두번째 폭염 경고 발령…잉글랜드 남부·중부 및 웨일스

기사등록 2026/06/24 18:56:41

[로마=AP/뉴시스] 유럽 전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린 2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수도에서 사람들이 물을 받고 있다. 2026.06.24.
[로마=AP/뉴시스] 유럽 전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린 2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수도에서 사람들이 물을 받고 있다. 2026.06.2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프랑스 등 서부 유럽 대륙에 이어 위도가 훨씬 높은 영국에서 2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본토 브리튼섬의 잉글랜드 남부 및 웨일스 대부분 지역에 드물게 폭염 적색 경보가 발령되었다.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면서 사상 두 번째의 고온 적색경보가 내려진 것이다.

적색경보 적용 지역은 남부의 런던, 스완시 및 서머셋을 거쳐 잉글랜드 중부 버밍엄에 걸쳐 있다. 경보는 내일 25일 오후 9시까지 이어진다.

기상 당국은 폭염이 정점에 달하면서 기온이 영국 종전 기록인 2022년 7월의 40.3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영국은 전날 최고 기온이 34.6도에 달한 뒤 이날 낮에 영불해협 저지섬에서 37.2도가 기록되었다.

폭염 경보는 대체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2일 이상 계속될 가능성이 있을 때 내려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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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사상 두번째 폭염 경고 발령…잉글랜드 남부·중부 및 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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