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린 에미라 대표 1일 부임 예정
핵심 요직 '딜러 모델 담당' 거쳐
직판제 안착…판매량 제고 주력
![[서울=뉴시스] 쉬린 에미라(Shirin Emeer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벤츠 코리아 제공) 2026.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7932_web.jpg?rnd=20260319104315)
[서울=뉴시스] 쉬린 에미라(Shirin Emeer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벤츠 코리아 제공) 2026.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오는 7월1일 공식 부임하는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코리아 신임 대표가 하반기 판매량 제고에 나선다.
직접 판매 제도(직판제) 안착을 통해 이연된 수요를 흡수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량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미라 신임 대표는 다음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부임 직전까지 독일 본사에서 딜러 모델 마켓 매니지먼트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 부문을 이끌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딜러 중심의 글로벌 판매 시장 업무를 총괄하는 요직이다.
업계에서는 에미라 대표의 부임이 지난 4월13일 국내 시장에 공식 도입된 직판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사라고 본다.
직판제는 전국 어느 매장을 가든 본사가 책정한 동일 정가로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직판제 시행 후 판매량은 주춤한 상태다. 직판제 영향이 온전히 반영된 첫 달인 지난달 판매량은 3553대에 그쳤다.
이는 5월 판매량 기준으로 2016년(3148대)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소비자들이 신규 판매 제도가 도입되자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고유가, 증권시장으로의 유동성 집중 등 대외적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에미라 사장은 부임 직후 국내 시장의 이 같은 판매 정체 상황을 점검하고, 직판제 조기 안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하반기 예정된 핵심 신차 라인업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직접 판매 제도(직판제) 안착을 통해 이연된 수요를 흡수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량을 끌어 올린다는 구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에미라 신임 대표는 다음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부임 직전까지 독일 본사에서 딜러 모델 마켓 매니지먼트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개발 부문을 이끌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딜러 중심의 글로벌 판매 시장 업무를 총괄하는 요직이다.
업계에서는 에미라 대표의 부임이 지난 4월13일 국내 시장에 공식 도입된 직판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사라고 본다.
직판제는 전국 어느 매장을 가든 본사가 책정한 동일 정가로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다.
직판제 시행 후 판매량은 주춤한 상태다. 직판제 영향이 온전히 반영된 첫 달인 지난달 판매량은 3553대에 그쳤다.
이는 5월 판매량 기준으로 2016년(3148대)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소비자들이 신규 판매 제도가 도입되자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고유가, 증권시장으로의 유동성 집중 등 대외적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에미라 사장은 부임 직후 국내 시장의 이 같은 판매 정체 상황을 점검하고, 직판제 조기 안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하반기 예정된 핵심 신차 라인업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서울=뉴시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2026.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2166551_web.jpg?rnd=20260622102817)
[서울=뉴시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2026.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에미라 사장은 스웨덴과 덴마크 법인을 이끌며 두 국가 내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량 1위를 달성한 경험이 있다.
벤츠 코리아는 올 3분기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핵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LC EV 출시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신차 효과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달 18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한 달 만에 1750대의 계약고를 올렸다.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472대)을 크게 웃도는 초반 흥행으로, 시작 가격이 1억5400만원에 달하는 고가 차량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다만 수입차 브랜드의 전체 실적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볼륨 모델(대량 판매 모델)의 흥행도 필수적이다.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 등의 판매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도 예상된다.
이달에는 E-클래스 일부 모델에 최대 15%의 할인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본사에서 글로벌 유통망 혁신을 주도한 에미라 대표가 부임하는 만큼,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빠르게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벤츠 코리아는 올 3분기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핵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GLC EV 출시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신차 효과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지난달 18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한 달 만에 1750대의 계약고를 올렸다.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472대)을 크게 웃도는 초반 흥행으로, 시작 가격이 1억5400만원에 달하는 고가 차량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다만 수입차 브랜드의 전체 실적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볼륨 모델(대량 판매 모델)의 흥행도 필수적이다.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 등의 판매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도 예상된다.
이달에는 E-클래스 일부 모델에 최대 15%의 할인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본사에서 글로벌 유통망 혁신을 주도한 에미라 대표가 부임하는 만큼, 국내 판매 네트워크를 빠르게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