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 러더퍼드=AP/뉴시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22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2차전 세네갈과 경기 후반 13분 2-1 상황에서 팀 세 번째 골을 넣어 멀티 골을 완성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6.23.](https://img1.newsis.com/2026/06/23/NISI20260623_0001363956_web.jpg?rnd=20260623102909)
[이스트 러더퍼드=AP/뉴시스]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22일(현지 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2차전 세네갈과 경기 후반 13분 2-1 상황에서 팀 세 번째 골을 넣어 멀티 골을 완성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6.23.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이 월드컵 다음 경기인 프랑스전 결과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의 승리를 점쳤다.
23일(현지 시간) 더선에 따르면, 홀란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은 노르웨이는 세네갈을 3-2로 꺾고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현재 I조에서 프랑스와 노르웨이는 각각 2승(승점 6점)을 거둔 상태로, 오는 금요일 조 1위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홀란은 프랑스라는 대어를 만나기 앞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홀란은 "솔직히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며 "우리는 이미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기 때문에 다가올 프랑스전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미소를 지으며 "프랑스가 아마 우리를 이길 것이고, 대회 전체에서 우승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여 인터뷰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주 후반 펼쳐질 양국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 득점왕(골든부트) 레이스에서도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노르웨이의 홀란은 각각 2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현재 득점 선두는 2경기에서 5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다.
이번 시즌 공식전 52경기에서 38골을 몰아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매서운 실력을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것은 28년 만이지만, 홀란을 비롯해 마르틴 외데고르, 안토니오 누사 등이 버티는 황금 세대를 구축하며 이번 대회에서 누구도 만만히 볼 수 없는 팀으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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