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초청 절차 이번주 예상…오늘 사찰관들과 대화"
"호르무즈 해협 열려있다…갈등 발생시 조정 체계 마련"
"최종합의 토대 마련"…스위스서 실무 기술협상 계속
![[오부어겐(스위스)=AP/뉴시스]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루체른 인근 오부어겐의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의 고위급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6.06.22](https://img1.newsis.com/2026/06/22/NISI20260622_0001361747_web.jpg?rnd=20260622203412)
[오부어겐(스위스)=AP/뉴시스]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 시간) 스위스 루체른 인근 오부어겐의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의 고위급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6.06.22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다시 자국으로 초청하는 것에 동의했다"며 "이는 미국인들에게 엄청난 이정표이며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 영구 종식과 완전한 비핵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 루체른 인근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뤄진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 우리가 정확히 원했던 일, 미국일들을 위한 네개 과제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핵 사찰을 위한 절차가 이번 주 중에는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밴스 부통령은 언제쯤 IAEA 사찰관이 이란에 초청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적어도 이번 주에는 그런 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찰관들과 IAEA와의 대화는 오늘 중으로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른 세가지 성과로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메커니즘, 지역적 휴전 메커니즘, 기술협상을 위한 구조 마련을 꼽았다.
밴스 부통령은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열어두기 위한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현재 해협은 열려있고, 휘발유와 원유 가격이 떨어지며 수백만 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흐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규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정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피할 수 없는 갈등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통해 상황이 악화되는 대신 이를 원만히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전날 우리가 한 일"이라고 부연했다.
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국지적 충돌에 대응하는 조정 메커니즘 역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거나 이스라앨이 대응 하거나 이 지역에서 다른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교전을 멈추고 지역과 동맹국 및 모두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양국간 기술 협상을 위한 절차 논의를 진행했으며, 뷔르겐슈토크에서 향후 몇주간 기술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저는 곧 미국으로 돌아가지만 기술팀은 적절한 감독 하에 모든 당사자의 중요 목표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계속 일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성공적인 최종 합의를 위한 매우 좋은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최종합의가 집이라면 기초공사를 끝낸 것이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핵 협상, 경제 협상과 관련해 계속해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할일이 많이 남아있다. 기뢰를 제거하고 교통 흐름이 점차 정상화되도록 노력함에 따라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면서 "우리는 그 일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 협상팀은 지난 21일 오후 2시50분께 회담을 시작해 이날 새벽까지 약 18시간 동안 마라톤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상당한 의견 차이에도 불구하고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며 핵 협정의 틀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 측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대표로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밴스 부통령은 이날 스위스 루체른 인근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뤄진 이란과의 협상에 대해 "많은 진전을 이뤘다. 우리가 정확히 원했던 일, 미국일들을 위한 네개 과제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핵 사찰을 위한 절차가 이번 주 중에는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밴스 부통령은 언제쯤 IAEA 사찰관이 이란에 초청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적어도 이번 주에는 그런 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찰관들과 IAEA와의 대화는 오늘 중으로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른 세가지 성과로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메커니즘, 지역적 휴전 메커니즘, 기술협상을 위한 구조 마련을 꼽았다.
밴스 부통령은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열어두기 위한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현재 해협은 열려있고, 휘발유와 원유 가격이 떨어지며 수백만 배럴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흐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규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정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피할 수 없는 갈등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통해 상황이 악화되는 대신 이를 원만히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이 바로 전날 우리가 한 일"이라고 부연했다.
휴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국지적 충돌에 대응하는 조정 메커니즘 역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밴스 부통령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하거나 이스라앨이 대응 하거나 이 지역에서 다른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교전을 멈추고 지역과 동맹국 및 모두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양국간 기술 협상을 위한 절차 논의를 진행했으며, 뷔르겐슈토크에서 향후 몇주간 기술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저는 곧 미국으로 돌아가지만 기술팀은 적절한 감독 하에 모든 당사자의 중요 목표들이 달성될 수 있도록 계속 일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밴스 부통령은 "우리는 성공적인 최종 합의를 위한 매우 좋은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최종합의가 집이라면 기초공사를 끝낸 것이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핵 협상, 경제 협상과 관련해 계속해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전히 할일이 많이 남아있다. 기뢰를 제거하고 교통 흐름이 점차 정상화되도록 노력함에 따라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면서 "우리는 그 일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 협상팀은 지난 21일 오후 2시50분께 회담을 시작해 이날 새벽까지 약 18시간 동안 마라톤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상당한 의견 차이에도 불구하고 협상 테이블을 유지하며 핵 협정의 틀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측은 JD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 측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대표로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