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서울=뉴시스] '일노래' 홍보물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6.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21/NISI20260621_0002166067_web.jpg?rnd=20260621134423)
[서울=뉴시스] '일노래' 홍보물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6.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 '일노래'를 선보인다.
'일노래'는 농부의 모심는 소리, 어부의 뱃노래, 대장간 노동요, 방아소리, 염전 노동요 등 전통 노동요를 현대인의 하루와 연결해 새롭게 해석하는 공연이다.
일하고 버티고 돌아가는 반복적인 일상 속 우리의 시간을 음악적 서사로 풀어낸다.
새벽의 알람, 출근길의 군중, 밀도 높은 업무, 반복되는 관계, 지쳐가는 오후와 귀가의 시간까지 과거의 노동과 오늘의 일상은 하나의 시간선 위에서 연결되고, 관객은 새로운 시선으로 오늘을 마주한다.
프로그램은 'AM 6:59'(상주모심기), '돈 벌러 가요'(서도민요 배치기, 뱃노래), '불매야'(울산 쇠부리 소리), '방아호'(방아소리), '쉬고 싶어요'(명지 염전 망깨 소리), '수고했-어요'(술비타령, 뱃노래)로 구성된다.
음악감독을 맡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 김현섭과 함께 강한뫼, 김성진, 이아로, 전우림, 조성윤 등 젊은 작곡가들이 참여한다.
연주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부수석 단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SMTO 앙상블이 맡는다.
국악기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건반 등 다양한 악기의 결합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지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박도현, 사회는 판소리 소리꾼 서의철이 맡았다.
공연은 75분으로 전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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