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합의 미이행·레바논 상황 대응"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이란이 20일(현지 시간) 미국의 종전 합의 미이행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휴전 협정 위반에 대응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 한 척이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6.19.](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42_web.jpg?rnd=20260619165001)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이란이 20일(현지 시간) 미국의 종전 합의 미이행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휴전 협정 위반에 대응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7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 한 척이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고 있는 모습. 2026.06.19.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이 20일(현지 시간) 미국의 종전 합의 미이행과 이스라엘의 레바논 휴전 협정 위반에 대응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이란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카탐 알 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이날 국영 TV를 통해 "미국이 종전 합의의 첫 번째 조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휴전 협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합의된 철수 조치도 완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란 사령부는 이번 폐쇄 조치가 적의 약속 위반에 대한 이란의 대응 "첫 단계"라고 밝혔으며, 공격이 계속될 경우 추가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선박들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과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란 국영 언론은 해협 통과 선박들이 혁명수비대 해군의 지침을 따라야 하며, 라락 섬 인근에서 남측 해상 항로를 따르지 않는 선박은 "모든 사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란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카탐 알 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이날 국영 TV를 통해 "미국이 종전 합의의 첫 번째 조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차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휴전 협정을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합의된 철수 조치도 완료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란 사령부는 이번 폐쇄 조치가 적의 약속 위반에 대한 이란의 대응 "첫 단계"라고 밝혔으며, 공격이 계속될 경우 추가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이용하는 선박들이 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과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란 국영 언론은 해협 통과 선박들이 혁명수비대 해군의 지침을 따라야 하며, 라락 섬 인근에서 남측 해상 항로를 따르지 않는 선박은 "모든 사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