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시 용두암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07/NISI20230507_0001259527_web.jpg?rnd=20230507105329)
[제주=뉴시스] 제주시 용두암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 한라산에 160㎜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강풍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전날 밤부터 제주에는 강한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산지 진달래밭 163.5㎜, 삼각봉 147㎜, 한라산남벽 147㎜, 사제비 139.5㎜, 영실 132㎜, 윗세오름 130.5㎜ ▲중산간 제주색달 50.5㎜, 새별오름 49.5㎜, 한남 48㎜, 제주가시리 43㎜, 유수암 42㎜, 제주금악 34㎜, 서광 28.5㎜ ▲해안 상예 24.5㎜, 한림 24㎜, 외도 24㎜, 표선 23.5㎜, 애월 23.5㎜, 서귀포 18.2㎜, 고산 17㎜, 성산 16.6㎜, 제주 12.7㎜ 등이다.
기상청은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간산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안개가 형성돼 있어 차량 운전 시 주의를 요청했다.
또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오후까지 초속 25m 이상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초속 21.4m의 순간 풍속이 측정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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