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통산 40번째 경기서…한국, 또 멕시코 못 넘었다[월드컵24시]

기사등록 2026/06/19 20:00:00

멕시코와 세 차례 월드컵 본선 대결서 모두 패배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0-1 패배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6.19. photo1006@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전신 기자 =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0-1 패배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통산 40번째 경기에서 또 멕시코를 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0-1로 석패했다.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FC도쿄)의 실수 속에 루이스 로모에 결승골을 헌납해 아쉽게 졌다.

이날 경기는 한국 축구가 월드컵 본선에서 치른 40번째 경기였다.

한국은 1954년 스위스 대회에서 처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고,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 본선에 나섰다.

한국은 이날까지 월드컵 본선 40경기에서 8승 10무 22패를 작성했다. 41골을 넣었으며 80골을 내줬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40경기를 치르며 만난 국가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상대한 체코, 멕시코를 포함해 총 27개국이다.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벨기에, 독일, 멕시코, 스페인, 우루과이로, 3차례씩 대결했다.

이들 5개국 중 한국이 3경기 모두 패배한 나라가 멕시코다.

한국은 1998년 프랑스 대회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에 1-3으로 역전패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에서 다시 만난 멕시코에는 1-2로 석패했다.

이날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세 번째로 멕시코를 만난 한국은 설욕을 노렸지만, 영패를 당하고 말았다.

멕시코(8개)보다 1개 많은 9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유효 슈팅에서는 2-4로 밀리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한국은 벨기에와 우루과이에는 1무 2패, 스페인에는 2무 1패를 기록했다.

독일에는 3차례 대결 중 두 번을 지고 한 번을 이겼다. 2018년 러시아 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을 2-0으로 꺾은 바 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포르투갈, 튀르키예 등 4개국과는 월드컵 본선에서 두 번 맞붙었다.

아르헨티나, 튀르키예에는 두 차례 모두 진 반면 포르투갈에는 2전 전승을 거뒀다. 2002년 한일 대회 조별리그에서 1-0으로 승리했고, 2022년 카타르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2-1 로 이겼다.

이탈리아를 상대로는 1986년 멕시코 대회 조별리그에서 2-3으로 졌으나 2002년 한일 대회 16강전에서 2-1로 승리해 설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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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6/19 2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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