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기업이미지(CI).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1.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8/NISI20260128_0002050730_web.jpg?rnd=20260128160340)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기업이미지(CI).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1.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성물산이 계열사 지분 가치 상승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11%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6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장 대비 11.02% 오른 5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6.90% 상승 출발해 장중 15.14% 급등한 55만9000원까지 치솟았다.
삼성물산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가치 상승과 에너지 사업 관련 모멘텀이 매수세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LS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하며 계열사 지분 가치 상승과 원전, SMR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삼성물산은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의 APR1400 사업과 북미 기술사와 협력하는 AP1000, 캔두(CANDU) 원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SMR의 경우 글로벌 밸류체인(GV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뉴스케일(NuScale)의 루마니아, 미국, GVH의 스웨덴, 에스토니아 등의 사업은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파이프 라인"이라며 "4세대 미경수로형 SMR 기술사와도 적극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삼성물산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시가총액 할인율은 39% 수준"이라며 "건설 부문에서 원전과 SMR의 가시적인 수주 성과에 따른 사업가치 재평가 역시 핵심 모멘텀으로 주가에 반영돼야 하는 시점"이라고 했다.
이날 DS투자증권 역시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62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재원과 이를 바탕으로 예측되는 삼성물산의 올해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720% 증가한 2만3050원으로 배당 수익률이 4.8%"라며 "내년은 4만 1030원으로 배당수익률만 8.6%에 달한다"고 했다.
이어 "동일하게 메모리 슈퍼 사이클 수혜의 자회사를 둔 SK스퀘어와 비교해 삼성물산의 대규모 배당은 예측 가능성에서 우위에 있다"며 "건설과 SMR 등 자체 사업 가치까지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명확한 배당 정책은 좋은 선택지로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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