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튀르키예 관세총국과 'K-지재권' 보호 강화 나서

기사등록 2026/06/19 09:56:59

지식재산권 보호 골자 MOU 체결 예정…실무회의 개최

[서울=뉴시스] 박시원 관세청 통관검사과장(오른쪽)이 1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관세총국 관계자와 지식재산권 보호 MOU 체결을 위한 과장급 실무회의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시원 관세청 통관검사과장(오른쪽)이 18일 오후 서울세관에서 열린 튀르키예 관세총국 관계자와 지식재산권 보호 MOU 체결을 위한 과장급 실무회의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이 튀르키예와 국경단계서 지식재산 위반 행위 단속 및 K-지재권 보호 강화를 위한 세관당국 간 협력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지난 18일 서울세관에서 튀르키예 관세총국과 지식재산권 보호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과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튀르키예는 전통적인 우리나라의 우방국이자 중동과 유럽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K-브랜드 침해물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협력국으로 평가된다.

튀르키예 측이 지식재산권 보호 MOU 체결을 제안으로 성서된 이번 회의에서 두 나라는 MOU 체결을 필요한 세부 사항과 국경단계에서 양국 핵심 브랜드의 지식재산권 침해단속을 강화키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식 MOU가 체결되면 튀르키예를 통해 유럽·중동지역으로 유통되는 K-브랜드 침해물품을 근절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희 통관국장은 "중앙아시아 등 K-브랜드 침해 우려가 높은 국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우리 기업들의 오랜 혁신과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물이 전 세계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K-브랜드 보호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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