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 주차장에서 새벽 시간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이틀 연속 주차된 차량을 고의로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338_web.jpg?rnd=20260618142828)
[서울=뉴시스] 한 주차장에서 새벽 시간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이틀 연속 주차된 차량을 고의로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주차장에서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여성이 새벽 시간대 주차된 차량을 이틀 연속 고의로 훼손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5시경 서울 강동구의 한 주차 구역에 세워진 차량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여성이 접근했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 여성은 차량 주위를 서성이다 주차된 차량에 고의로 스크래치를 내는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차주의 제보에 따르면, 이 여성의 범행은 이틀 연속으로 이어졌다. 첫날에는 차량 문을 돌로 긁어 훼손했고, 다음 날 새벽 다시 찾아와 차체 전체를 고의로 긁고 지나갔다.
이로 인해 해당 차량은 도색비 등으로 약 100만원 상당의 수리비 견적이 나온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과 유사한 수법으로 차량을 훼손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 중이다.
함께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가해자가 잡히더라도 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피해 차주가 겪게 될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벽에 대체 무슨 억하심정으로 저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재산상 손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막심할 것 같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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