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객 유치 박차
![[밀양=뉴시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및 수퍼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4227_web.jpg?rnd=20260618131848)
[밀양=뉴시스]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및 수퍼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올여름 파격적인 '반값 혜택'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무기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밀양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추진한 '여행가는 달 기차여행 특별할인 행사'에서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상품 방문객 5773명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철도, 숙박, 소비,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러한 흥행세를 여름철에도 이어가기 위해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숙박 할인권을 제공하며 외지 관광객에게 여행 비용의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한다.
경남도 내 발급 1위(10만 명 돌파)를 기록한 디지털 관광주민증도 알뜰 여행의 핵심 기반 역할을 한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아리랑우주천문대, 얼음골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특히 테마파크 내 네이처 에코리움에서는 한 달간 입장료 전액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가 열린다.
여름철 오감을 만족시킬 현장 콘텐츠로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는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자전거, DJ 공연 등이 어우러진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에 앞서 내달 24일부터 8월17일까지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여름 풍덩 물놀이장'을 장기 운영해 가족 단위 피서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레일 기차여행 할인 행사 전국 1위 성과는 밀양의 높은 관광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매력적인 여름 관광도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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