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당선인 "주사무소 주소지 순천·첫 출근 무안"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정은승(왼쪽)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백승주 부위원장이 1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8.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5441_web.jpg?rnd=20260618111708)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정은승(왼쪽)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위원장과 백승주 부위원장이 1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동부청사(순천) 주사무소 주소지 등록·당선인 무안청사 첫 출근'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1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주청사와 주사무소 주소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논의한 적 없으며 당선인께서 동부청사 주소지 등록·무안청사 첫 출근을 언급해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지난 17일 한 방송사의 라디오에 출연해 "행정 체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무안·순천 청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순천 동부청사를 주사무소 소재지로 등록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는 기관 유지 기능을 배치하고 무안에서는 첫 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만큼 첫 출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느 청사에서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화상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당선인의 발언에 무안군 등 전남 서부지역 단체장 당선인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은 수도권 1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성공적인 선례가 돼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무안에 주청사를 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공동성명서에는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인,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인 등 7명이 동참했다.
이에 대해 대전환기획위는 "민 당선인과 인수위의 변함 없는 생각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일정 기간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한다는 것이며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순천·무안·광주에 있더라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화상시스템 연결 등을 하고 있다"며 "인수위 차원에서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사가 분산돼 있더라도 지역민의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어느 청사에서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접목한 고도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광주청사와 무안청사, 순천 동부청사 가운데 1곳을 통합특별시 주사무소 소재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1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주청사와 주사무소 주소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논의한 적 없으며 당선인께서 동부청사 주소지 등록·무안청사 첫 출근을 언급해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당선인은 지난 17일 한 방송사의 라디오에 출연해 "행정 체제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무안·순천 청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순천 동부청사를 주사무소 소재지로 등록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에는 기관 유지 기능을 배치하고 무안에서는 첫 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만큼 첫 출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어느 청사에서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화상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 당선인의 발언에 무안군 등 전남 서부지역 단체장 당선인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은 수도권 1극 체제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성공적인 선례가 돼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무안에 주청사를 두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공동성명서에는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인,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 김신 완도군수 당선인,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인 등 7명이 동참했다.
이에 대해 대전환기획위는 "민 당선인과 인수위의 변함 없는 생각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일정 기간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한다는 것이며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순천·무안·광주에 있더라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화상시스템 연결 등을 하고 있다"며 "인수위 차원에서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사가 분산돼 있더라도 지역민의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어느 청사에서나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접목한 고도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광주청사와 무안청사, 순천 동부청사 가운데 1곳을 통합특별시 주사무소 소재지로 지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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