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 농업인 1만5233명에게 공익직불제 등록증을 발급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증은 농업인이 신청한 직불금 정보와 등록내용을 확인해 지급액 감액이나 지급 제외 등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증에는 직불유형(소농직불금·면적직불금), 지급대상 농지(필지), 지급대상 면적, 성명·주소·연락처 등 등록정보가 기재돼 있다.
직불유형(소농직불금·면적직불금)은 지급액과 직접 관련되는 사항인 만큼, 소농직불금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급대상 농지(필지), 지급면적, 성명·주소·연락처 등 등록정보도 함께 확인해 누락이나 오류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선교사가 남긴 한국 최초의 식물도감…플로렌스 여사와 함께 '야생화 그리기'
순천시는 매산등 선교마을에서 20일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첫 단추인 '플로렌스 여사가 본 매산등 야생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순천의 근현대문화유산인 매산등 선교사 학교를 활용한 체험형 역사·미술 콘텐츠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인물인 플로렌스 여사는 남편 존 크레인(구례인) 선교사와 함께 1913년 한국에 입국해 35년간 선교에 헌신한 인물이다. 식물학과 미술에 조예가 깊었던 그녀는 순천 들판에 핀 야생화, 과일, 채소 등 148종의 식물을 월별로 분류한 저서 '한국의 들꽃과 전설'을 편찬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플로렌스 여사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들은 후 매산등 선교마을과 고산의원장 가옥 정원을 직접 둘러보며 야생화를 관찰한 뒤 자유롭게 그려보는 미술 체험을 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서 힐링캠프 운영
순천시는 천년고찰 선암사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생태체험관광 프로그램 '다시, 비움'을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의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천년의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일방적인 관람에서 벗어나 요가, 명상, 마음치유, 스님과의 차담, 사찰 공양 등 참가자가 직접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능동형 치유관광 형태로 기획됐다.
운영 일정은 1차(7월3~4일), 2차(7월4~5일)로 진행된다. 회당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몰랑이' 윤혜지 작가 초청 창업특강
순천시가 26일 오후2시 순천시청년센터 문화공연장에서 인기 캐릭터 '몰랑이'의 원작자 윤혜지 작가를 초청해 '2026년 제1회 순천시 창업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캐릭터와 콘텐츠를 활용한 지식재산(IP) 비즈니스가 새로운 창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최근 상황을 반영해 '캐릭터 IP시대, 콘텐츠가 브랜드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윤혜지 작가는 '몰랑이' 캐릭터 탄생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기까지의 경험과 콘텐츠 기반 창업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사업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창작자가 창업가로 성장하는 과정과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브랜드 운영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순천시청 유도팀, 제5회 양평몽양컵 전국대회 금·은·동메달 석권
순천시청 유도팀이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고 있는 제5회 양평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유도회가 주최 이 대회는 100여 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신채원 선수는 63㎏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78㎏이하급 이윤선 선수와 78㎏ 이상급 신지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순천시청 유도팀은 29일부터 7월4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26 김천컵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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