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수교 40년만 첫 방한' 적도기니 대법원장 접견

기사등록 2026/06/18 10:52:34

최종수정 2026/06/18 11:29:28

양국 사법부 간 인적 교류, 국제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프란시스꼬 에브이 은게마 미꾸에(Francisco Evuy Nguema Mikue) 적도기니 대법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법원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프란시스꼬 에브이 은게마 미꾸에(Francisco Evuy Nguema Mikue) 적도기니 대법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대법원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방한한 적도기니 대법원장과 만나 양국 사법부 간 인적 교류 및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8일 조 대법원장이 전날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프란시스꼬 에브이 은게마 미꾸에(Francisco Evuy Nguema Mikue) 적도기니 대법원장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두 사법 수장이 양국 사법부가 당면한 관심 사안을 공유하고, 양국 사법부 간 인적 교류 방안 및 다각적인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접견을 마치고 청사를 견학했으며 오후에 경기 성남시 대법원 전산정보센터를 찾았다.

적도기니 대법원장의 방한은 양국 수교 40년 만에 이뤄진 첫 최고위급 사법 교류다.

적도기니 사법부는 지난해 6월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 선거 및 2022년 8월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 선거에서 우리 후보를 지지하는 등 우리나라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법원은 "그간 경제 및 외교 영역에 집중되어 있던 양국 협력의 지평을 사법 영역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적도기니 대법원장의 최초 방한을 계기로 양국 사법부 간 상호 이해 수준이 한 차원 높게 격상되고, 국제 사법 무대에서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조희대, '수교 40년만 첫 방한' 적도기니 대법원장 접견

기사등록 2026/06/18 10:52:34 최초수정 2026/06/18 11:29:28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