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관 'K-뉴딜 아카데미' 사업 동참
이마트·조선호텔·신세계푸드·신세계I&C 참여
우수 수료자 상위 5% 즉시 채용 혜택 제
![[서울-뉴시스] 퓨처앤드림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3982_web.jpg?rnd=20260618100935)
[서울-뉴시스] 퓨처앤드림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그룹이 청년층의 직무 역량 강화와 고용 활성화를 위해 인재 양성 프로젝트 '퓨처앤드림 아카데미(Future & Dream Academy)'를 본격 운영한다.
신세계그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해 대기업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세계그룹은 취업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생 전원을 비수도권 지역 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1기 200명, 2기 200명 등 총 400명 규모다.
프로그램에는 이마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푸드, 신세계I&C 등 그룹 주요 계열사 4곳이 참여해 '유통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은 이마트 매장과 물류센터를 비롯해 식품 제조공장, 호텔, 데이터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받는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신선식품 저장·생산 시설인 후레쉬센터 견학에도 참여한다. 베이커리 제품 제조 실습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호텔 투어를 통해 서비스 직무를 경험하고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방문하는 등 유통과 IT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 기간은 7월13일까지다. 2기는 8월18일까지 별도 모집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은 1기(8월7일~10월30일)와 2기(9월9일~12월2일)로 나눠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교육 수료 후 우수 교육생에게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 상위 5%는 즉시 채용하고, 차상위 10%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퓨처앤드림 아카데미는 청년 구직자들이 유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수도권 청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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