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협상 미룰 명분 없다…즉시 원구성 마쳐 민생경제 현안 해결해야"
"지속적 협상 입장 변함 없어"…與일각 "7월2일 워크숍 전까지 완료됐으면"
한병도 "국힘 자중지란 점입가경"…장동혁 겨냥 "여전히 부정선거론 심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8.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21325193_web.jpg?rnd=2026061809463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관해 "국민의힘이 합리적 대안을 갖고 나온다면 얼마든지 머리를 맞대겠다"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협상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더 이상 원구성 협상을 미룰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오후 협상에서도 법사위원장을 두고 여야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협상은 원래 쉽지 않은 일이다. 다만 지금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이어 "중동 정세가 요동치며 유가, 물가, 수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발등의 불"이라며 "즉시 원구성을 마쳐 민생경제 현안 해결에 곧바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으나 법사위 배분을 둘러싸고 이견이 계속되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서로 법사위원장직 자당 배분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회의 이후 "지금 시점을 기준으로 오늘 바로 원구성이 처리되는 것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어제 협상에서) 국민의힘에서 법사위 양보 없이는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하고 퇴장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원내지도부 모두 협의를 위해 추가 회동이 필요하고 계속·지속적으로 협상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어 개인 의견을 전제로 "7월2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있어서 그전까지 완료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이른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해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점입가경"이라며 "이런 상태로 국정조사나 제대로 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할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번 사태를 핑계로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 어게인을 선동해 눈앞의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건가"라고 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를 겨냥,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에 심취해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위기 모면을 위한 정치적 술책이라며 비판한다"고 주장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계획서를 의결한다"며 "민주당은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6·3 지방선거 당일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최우선 규명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적당히 수습하고 넘어갈 문제가 절대 아니다"라며 "사태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물론 재건축 수준의 선관위 혁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협상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더 이상 원구성 협상을 미룰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오후 협상에서도 법사위원장을 두고 여야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며 "협상은 원래 쉽지 않은 일이다. 다만 지금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고 했다.
이어 "중동 정세가 요동치며 유가, 물가, 수출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발등의 불"이라며 "즉시 원구성을 마쳐 민생경제 현안 해결에 곧바로 뛰어들어야 한다"고 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협상을 이어갔으나 법사위 배분을 둘러싸고 이견이 계속되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서로 법사위원장직 자당 배분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회의 이후 "지금 시점을 기준으로 오늘 바로 원구성이 처리되는 것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어제 협상에서) 국민의힘에서 법사위 양보 없이는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하고 퇴장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원내지도부 모두 협의를 위해 추가 회동이 필요하고 계속·지속적으로 협상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 이어 개인 의견을 전제로 "7월2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이 있어서 그전까지 완료됐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이른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관해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점입가경"이라며 "이런 상태로 국정조사나 제대로 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을 규명할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이번 사태를 핑계로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 어게인을 선동해 눈앞의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건가"라고 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를 겨냥, "여전히 부정선거 음모론에 심취해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위기 모면을 위한 정치적 술책이라며 비판한다"고 주장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계획서를 의결한다"며 "민주당은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6·3 지방선거 당일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최우선 규명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는 적당히 수습하고 넘어갈 문제가 절대 아니다"라며 "사태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물론 재건축 수준의 선관위 혁신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