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우산의 재탄생…부천시 '리본 우산' 사업 운영

기사등록 2026/06/18 10:06:10

최종수정 2026/06/18 10:38:24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시 우산수리센터 1호점에서 우산수리기술자가 우산을 고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6.06.18. photo@newsis.com
[부천=뉴시스] 경기 부천시 우산수리센터 1호점에서 우산수리기술자가 우산을 고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 2026.06.18.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해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대여하는 '리본(RE:BORN) 우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따라 현재 송내역과 중동 행복주택, 내동 렉스타운 3곳에서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우산을 수리하거나 빌릴 수 있고, 고장 난 우산을 기부할 수도 있다.

센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기술자 24명이 상주해 우산 수리와 대여 업무를 맡고 있다.

시는 센터 3곳과 함께 부천역, 춘의역, 부천시청역, 소사구청 등으로 우산 무료 대여 장소를 확대해 시민 접근성도 높였다.

사업 누적 이용 실적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만 7000여 건으로, 우산 수리 약 2만 7000건, 우산 기증 약 1만 1000건, 무료 대여 약 8800건 등이다.

리본 우산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우산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대여소는 상시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폭염 속 그늘' 양우산 무료 대여사업도 운영된다.

양우산은 시민 생활 거점인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480개가 비치돼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리본 우산과 폭염 속 그늘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비와 폭염 등 계절성 재난에 대응해 시민의 편의와 건강,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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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우산의 재탄생…부천시 '리본 우산'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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