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주민에 주의 요청…예방수칙 준수
![[하동=뉴시스] 경남 하동군보건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8/05/NISI20210805_0000802418_web.jpg?rnd=2021080508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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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보건소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18일 하동군보건소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집단발생 위험이 커진다. 살모넬라균 감염증과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와 화장실 이용 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조리도구 위생 관리, 칼·도마 구분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물 조리를 삼가고,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음식을 섭취한 뒤 2명 이상이 설사나 구토 등 유사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하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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