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준현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5.2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02145441_web.jpg?rnd=2026052618085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준현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 승선이 불발된 키움 히어로즈 '슈퍼 루키' 박준현이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무력 시위'를 펼쳤다.
박준현은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4개, 볼넷 2개만 내주고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은 6개를 솎아냈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0-0으로 맞선 8회말 교체돼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박준현은 이날 호투로 존재감을 한껏 과시했다.
효율적인 투구를 펼치면서 단 85개의 공으로 7이닝을 버텼다. 박준현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8㎞을 찍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3회말 1사 1, 2루에서 김성윤에 시속 153㎞의 직구를 던져 병살타를 이끌어냈고, 7회말에도 볼넷과 안타로 역시 1사 1, 2루에 몰렸으나 전병우를 병살타로 잡고 실점을 막았다.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친 박준현은 시즌 평균자책점도 3.51에서 2.90까지 끌어내렸다.
북일고 시절부터 대형 신인 재목으로 주목을 받은 박준현은 202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키움이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높은 7억원의 계약금을 안길 정도로 기대가 컸다.
스프링캠프에서 눈도장을 찍어 5선발 후보로 거론된 박준현은 시범경기에서는 부침을 겪었다. 올해 시범경기 4경기에서 3⅓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1패를 기록, 평균자책점 16.20을 작성했다. 탈삼진(5개)보다 볼넷(6개) 개수가 더 많았다.
박준현은 지난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안타 4개, 볼넷 2개만 내주고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진은 6개를 솎아냈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0-0으로 맞선 8회말 교체돼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박준현은 이날 호투로 존재감을 한껏 과시했다.
효율적인 투구를 펼치면서 단 85개의 공으로 7이닝을 버텼다. 박준현의 최고 구속은 시속 158㎞을 찍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3회말 1사 1, 2루에서 김성윤에 시속 153㎞의 직구를 던져 병살타를 이끌어냈고, 7회말에도 볼넷과 안타로 역시 1사 1, 2루에 몰렸으나 전병우를 병살타로 잡고 실점을 막았다.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친 박준현은 시즌 평균자책점도 3.51에서 2.90까지 끌어내렸다.
북일고 시절부터 대형 신인 재목으로 주목을 받은 박준현은 202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키움이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높은 7억원의 계약금을 안길 정도로 기대가 컸다.
스프링캠프에서 눈도장을 찍어 5선발 후보로 거론된 박준현은 시범경기에서는 부침을 겪었다. 올해 시범경기 4경기에서 3⅓이닝을 던져 승리 없이 1패를 기록, 평균자책점 16.20을 작성했다. 탈삼진(5개)보다 볼넷(6개) 개수가 더 많았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수비를 마친 키움 선발 투수 박준현이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6.04.26.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6/NISI20260426_0021260864_web.jpg?rnd=20260426160507)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까지 무실점으로 수비를 마친 키움 선발 투수 박준현이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6.04.26. [email protected]
결국 2군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박준현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호투를 이어가면서 1군 마운드에 설 기회를 스스로 만들었다.
박준현은 1군 데뷔전이었던 4월 2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고졸 신인으로는 역대 13번째로 프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수확했다.
이후에도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받은 박준현은 1군 경기 4번째 등판이었던 5월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동안 무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5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써냈다.
5월까지 6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의 성적을 낸 박준현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하지만 지난 11일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한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박준현의 이름은 없었다.
신인치고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으나 표본이 많지 않았고, 북일고 시절 학교폭력 논란으로 아직 소송 중인 점도 걸림돌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박준현은 발표 당일인 11일 고척 NC전에서는 4이닝 1실점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17일 경기에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쾌투를 선보였다. '무력 시위'라는 말이 어울리는 호투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준현은 1군 데뷔전이었던 4월 26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고졸 신인으로는 역대 13번째로 프로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수확했다.
이후에도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받은 박준현은 1군 경기 4번째 등판이었던 5월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 동안 무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5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써냈다.
5월까지 6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의 성적을 낸 박준현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하지만 지난 11일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한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박준현의 이름은 없었다.
신인치고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으나 표본이 많지 않았고, 북일고 시절 학교폭력 논란으로 아직 소송 중인 점도 걸림돌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박준현은 발표 당일인 11일 고척 NC전에서는 4이닝 1실점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17일 경기에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쾌투를 선보였다. '무력 시위'라는 말이 어울리는 호투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