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안·수중 침적쓰레기 집중 수거
![[서울=뉴시스]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포스터.](https://img1.newsis.com/2026/06/18/NISI20260618_0002163767_web.jpg?rnd=20260618082755)
[서울=뉴시스]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정부가 해양쓰레기 유입으로 훼손되고 있는 무인도서 보전을 위해 제주 차귀도 일대에서 정화 활동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제주 제주시 차귀도 주변 해역에서 '2026년 제1차 무인도서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차귀도는 다양한 아열대성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연보호구역이지만, 최근 해양쓰레기가 대거 유입되면서 경관 훼손과 생태계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양환경공단과 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해안가와 인근 해역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정화 활동과 함께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인도서 보전 필요성과 이용 방법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해수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무인도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영토과장은 "무인도서는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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