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의장 첫 FOMC서 금리 동결…연내 인상 가능성 시사

기사등록 2026/06/18 03:49:16

최종수정 2026/06/18 04:41:54

만장일치로 동결 결정

[워싱턴=AP/뉴시스]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신임 의장 취임 후 열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워시 의장이 지난달 22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선서를 한 후 취임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6.18.
[워싱턴=AP/뉴시스]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신임 의장 취임 후 열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워시 의장이 지난달 22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선서를 한 후 취임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6.1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 신임 의장 취임 후 열린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16~17일 FOMC 회의에서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1월과 3월, 4월에 이어 4번째 금리 동결이다.

워시 의장이 연준 수장에 오른 이후 처음 열린 회의였지만 금리 결정 자체는 올해 들어 이어진 기조를 유지했다고 CNBC는 분석했다. 다만 다른 측면에서는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연준 위원들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삭제하고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전망 자료에는 위원 1명의 참여가 빠져 있었다. 시장에서는 워시 의장이 자신의 전망을 제출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워시 의장은 그동안 점도표뿐 아니라 SEP에 포함된 실업률, 물가상승률, 국내총생산(GDP) 전망 등 연준의 선제적 정책 가이던스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시장 예상대로 금리는 동결됐지만 회의 후 발표된 성명에서는 향후 통화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던 기존 문구도 삭제됐다.

특히 점도표상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 전망은 기존 3.4%에서 3.8%로 상향 수정됐다. 이는 "금리 인상이 매우 유력함을 시사한다"라고 CNBC는 풀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워시 의장 첫 FOMC서 금리 동결…연내 인상 가능성 시사

기사등록 2026/06/18 03:49:16 최초수정 2026/06/18 04:41:5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