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7%↑ HD현대重 3%↑…李대통령 정상외교에 강세

기사등록 2026/06/17 10:46:57

G7 계기 한·캐나다 정상회담…60조원 잠수함 사업 주목

[서울=뉴시스]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CANSEC 2026’ 전시회 내 한화오션 부스에서,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왼쪽)이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에게 최신예 잠수함인 KSS-III 모델을 소개하며 그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CANSEC 2026’ 전시회 내 한화오션 부스에서, 한화오션 특수선해외사업단장 정승균 부사장(왼쪽)이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에게 최신예 잠수함인 KSS-III 모델을 소개하며 그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조선주가 17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진 가운데,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 기준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보다 7.28% 오른 1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도 3.58% 상승한 7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16일(현지시각)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 강국인 한국이 신뢰에 기반해 캐나다의 안보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CPSP) 사업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업계 해석이다.

CPSP은 2030년대 중반 퇴역할 예정인 캐나다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다음달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잠수함 유지·보수·정비(MRO) 비용을 합한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이다. 수주전은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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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7%↑ HD현대重 3%↑…李대통령 정상외교에 강세

기사등록 2026/06/17 10:46: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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