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진 소방위. (사진=남양주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자칫 큰 피해를 낼 수 있었던 타이어매장 화재가 때마침 주변을 지나던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에 진압됐다.
16일 경기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48분께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타이어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때마침 출장길에 매장 인근을 지나던 남양주소방서 소속 양정진 소방위는 타이어매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매장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로 관계자와 함께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당시 매장에는 다량의 타이어가 적재돼 있고 주변에 다른 건물이 많아 연소 확대 시 심각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상태였다.
다행히 초기진화 중 소방대까지 도착해 이날 화재는 27만8000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는 데 그쳤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 화재 조기진압에 나섰던 양정진 소방위는 남양주소방서에서 소화기 사용 등에 대한 외부 교육을 담당하는 안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는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신고,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평소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을 교육해온 직원이 현장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막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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