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접수부터 단속·수거까지 실시간 연계
![[서울=뉴시스] 구상 중인 클링크 종합현황판 스마트비전의 예시 모습. (사진=노원구 제공) 2026.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1180_web.jpg?rnd=20260615143010)
[서울=뉴시스] 구상 중인 클링크 종합현황판 스마트비전의 예시 모습. (사진=노원구 제공) 2026.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쓰레기 무단 투기 민원 접수부터 현장 단속, 수거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통합 관리 '클링크(the Clink)'를 구축하고 다음 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링크는 쓰레기 무단 투기 분산된 민원 접수부터 현장 단속, 수거까지 처리하는 단속 방법이다.
기존에는 민원 접수와 단속, 수거 과정이 분산돼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어려웠다. 구는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민간 업체와 협업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지난 4월 구축을 완료했다.
클링크는 사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PC·스마트폰 기반 통합 관리 체계다.
구청으로 민원이 접수되면 폐기물의 정확한 위치와 상세 정보가 현장 근무자(단속반)의 스마트폰 앱으로 즉시 전송된다. 단속반은 모바일 지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한 뒤 즉시 현장에 출동해 단속과 계도를 실시한다. 이후 결과를 앱에 입력하면 수거반이 이를 확인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처리 결과를 등록한다.
기존에는 민원 접수와 단속, 수거 과정마다 사무실 보고와 출동 지시가 반복됐다. 클링크 도입 이후 모든 과정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되면서 업무 처리 절차가 크게 단축됐고 처리 효율도 향상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클링크는 접수된 민원 이력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동일 지역에 대한 반복 민원과 처리 지연으로 인한 추가 민원을 줄일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 현장 단속과 수거 결과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민원 처리 과정 누락이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구는 향후 구청 내에 클링크와 연계한 '노원구 폐기물 처리 종합 현황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민원 접수 현황, 성상별 폐기물 수거량, 처리 진행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해 도시 청결 상태를 상시 감시한다는 구상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클링크 시스템 구축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줄고 행정 효율은 극대화시킨 혁신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도 쾌적한 생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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